[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교육청이 10월 23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놀이 렌즈로 놀이 읽기’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놀이 중심 수업 문화를 넓히려는 취지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유치원 수업 나눔교사’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에 유아의 감각을 깨우는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짚는 데 초점을 뒀다.
강의는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가 맡았다. 조 대표는 ▲놀이에 대한 질문 ▲감각을 깨우는 큰 놀이 등을 주제로 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참가 교사들은 유아와 교사의 놀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교사 한 명은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는 시기에 감각을 활용한 놀이를 직접 경험하고, 다른 교사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놀이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 나눔과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유치원 교사 70여 명 대상 ‘AI 시대 놀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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