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평일 낮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웠던 맞벌이 가정도 11월 3일부터 퇴근 후 아이 책을 빌릴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관장 곽미혜)이 이날부터 ‘어린이도서 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책이음 회원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어린이자료실 소장 도서를 검색해 야간예약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예약한 도서는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도서관 1층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 금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주말에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권수는 일반도서를 포함해 1인 2권 이내이다. 대출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해 15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도서 크기 등으로 스마트도서관에 보관하기 어려우면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 야간예약대출 대상 도서를 어린이도서까지 넓힌 것이다. 도서관은 어린이도서 이용의 시간적 제약을 줄이고, 가정에서의 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원하는 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363-50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