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0개교, 학생 5,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모든 학생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과 참여형 교육을 활용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생활하는 학교 공동체의 관점에서 장애를 이해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초등학교에서는 마술쇼를, 중학교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마술쇼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세계 위인들의 삶을 마술을 곁들인 이야기 형식으로 전한다. 중학생 대상 강의는 ‘다름과 같음 사이, 다.같.이!’를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구성했다.
27일 기준으로 11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마쳤고, 나머지 9개 학교에서 교육이 이어진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 공감 문화가 학교생활 전반에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초중 20개교 5,300명 장애이해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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