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삼산면 민머루 해변 일원에서 ‘석모도 장곳 노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다.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물을 홍보·판매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축제장에는 백합, 새우젓, 건새우 등 장곳항의 대표 수산물을 파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조리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새우 김부각, 백합 미역국 등 강화 수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화상품도 만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살아 있는 새우를 직접 잡아 보는 ‘새우 맨손 잡기 체험’이 마련된다. 관광객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민머루 해변의 노을을 배경으로 열리는 세미클래식 공연이다.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연주팀이 클래식과 재즈, 영화·드라마 OST 등을 들려준다.
이번 축제는 매음어촌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꾸려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맡았다. 군은 올해 쌓은 운영 경험을 살려 주민 주도형 지역 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행사 문의는 강화군 해양수산과 어촌재생팀(032-930-3842)으로 하면 된다.
강화 석모도 민머루 해변서 31일~11월 1일 장곳 노을 페스티벌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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