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전 ‘NEXT:ON 2026’ 선정작 3편을 11월 22일까지 전시한다. 인천TP는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창작자와 관련 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디어월과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외벽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은 전시 기간 안에 두 장소를 찾아 작품을 볼 수 있다. 원문에 별도의 참가비나 신청 절차는 나와 있지 않다.
‘NEXT:ON 2026’은 인천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간과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데이터·알고리즘·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 3편을 뽑았다. 선정작에는 제작지원금과 기술·기획 자문, 미디어파사드 전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김호·문소현의 ‘빛이 흐르는 땅_인천’은 갯벌의 생명력과 도시의 기억을 빛과 입자의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양민하의 ‘기하분할’은 인천의 도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시각화했다. 신매체(조영각)의 ‘당신을 셀 때마다 바다가 왔다’는 인천의 통계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의 인물과 서사를 구성했다.
27일 네트워킹 행사에는 선정 작가와 문화예술·공공·산업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작가들이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 기술 구현 방식을 소개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먼저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작품 활용 방안과 후속 협력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네트워킹이 창작자와 문화예술·산업 분야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활용과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TP, 'NEXT:ON 2026' 선정작 3편 11월 22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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