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초지광장 일원에서 「제16회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역 농·수산물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장터에는 20여 농가와 업체가 참여했다. 길상면에서 생산한 고구마, 순무, 새우젓, 땅콩, 호박, 콩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길상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고,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궂은 날씨에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거래 장터는 생산 농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길상면은 올해로 16회째 이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