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15일 청소년 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검단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 복지·교육·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검단구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의 건이 상정됐다. 지원 요건을 심사한 결과 청소년 5명이 최종 선정됐고, 이들에게 매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구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지원금 사용 약정서를 사전에 작성하도록 하고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원금을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지원 중단이나 환수 조치를 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검단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구는 이번 위원 위촉과 회의를 계기로 위기청소년 발굴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검단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출범…위기청소년 5명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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