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군정 주요 정책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갈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제2기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위촉직 위원 175명을 뽑는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단순히 의견을 묻는 형식적인 정책 자문기구가 아니다. 군민들의 일상 속 목소리와 현장의 요구를 살피고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민·관 소통기구다.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매월 분과별 회의를 열고 총 3회에 걸친 정책제안 보고회를 통해 군민 목소리를 실제 군정에 반영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화군은 제1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제2기 모집에서는 정책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고 민선 9기 공약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기존 5개 분과 체계를 7개 분과로 개편·세분화했다. 개편된 분과는 교육·자치, 문화·관광, 경제·산업, 안전·생활, 인구·청년, 복지·체육, 귀농·귀촌 등 7개로 구성된다. 또한 위원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원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군정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은 물론 공고문상 신청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나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제2기 위원회 개편은 분과를 세분화하고 임기를 늘려 군민 참여의 폭과 지속성을 넓히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기획예산과 대외교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