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엄화신)가 지난 9월 18일부터 안전한 학원가 조성을 위한 ‘송이환경길잡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학원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 안전과 거리 환경 개선을 함께 챙기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송도2동 주민자치회 환경교육분과가 제안했다. 지역 내 학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주민자치회는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학원가 일대를 순찰한다. 순찰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며, 학원가를 오가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살피고 거리 미관도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엄화신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은 “학원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안전한 거리 조성이 중요해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송도2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자율 방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비를 통해 학원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