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하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어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무료 개방 기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며, 대상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6개소, 총 877면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어시장 공영주차장(1급지, 435면), 답동성당 공영주차장(1급지, 211면), 신흥시장 제1·2공영주차장(3급지, 73면), 현대시장 공영주차장(3급지, 91면), 솔마루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3급지, 67면)이다. 이 기간에는 별도 주차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설 연휴에도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4개소, 719면을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현대시장 공영주차장과 솔마루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을 새로 추가해 개방 규모를 6개소, 877면으로 늘렸다.

공단은 무료 개방에 앞서 입·출차 차단기와 주차관제시스템, 폐쇄회로(CC)TV 및 안전·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또 홈페이지 팝업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기간과 대상 주차장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주차장 CCTV와 운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차관제설비 장애나 시설물 이상, 주차장 혼잡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주차 부담 없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