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9일 영종구 출범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과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육군 용왕부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종구는 지난 7월 중구에서 분리 출범한 신설 구다. 이번 방문은 새로 구성된 행정 체계 아래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화정 구청장은 육군 용왕부대로부터 부대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의 안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손 구청장은 장병 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컵라면 400개를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육군 용왕부대는 영종구 출범에 따른 지역 비상 대비 업무에 협력해왔다. 부대장 김상범 대령(육사 59기)은 영종구 을지연습에 참석해 군 관련 훈련 상황을 관계 공무원에게 설명하는 등 훈련 진행에 힘을 보탰다. 영종구는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상범 부대장과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군 용왕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