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과 연계해 이동건강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6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 50명에게 국가건강검진을 지원한 ‘2026년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의 후속 사업이다. 검진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과 운동교실을 연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검진 참여자 중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9월 15일 열린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함께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식재료를 직접 다뤄 음식을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익혔다. 이어 9월 22일에는 운동교실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하며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배웠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끝이 아니라 건강관리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검진에 이어 식생활과 운동 습관 개선까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생활 습관 형성으로 이어가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복지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실천 의지를 살펴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연계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