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성·서형민)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과 23일 어린이집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하는 ‘작은 손길 큰 행복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공감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9월 22일 영종1단지LH아파트, 23일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아파트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추석을 맞아 직접 준비한 송편과 유과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 보따리와 함께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이어 아이들의 합창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이야기와 웃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노래와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면서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기회가 됐다. 서형민 운서2동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의 세대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운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운서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해 촘촘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