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인천삼성어린이집, 두리숲어린이집과 함께 미추(meet-you) 자원순환 가게 ‘풍성한 마을점’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모은 재활용품을 자원순환 가게에 전달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재생 화장지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한 재생 화장지는 폐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아이들의 작은 환경 보호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셈이다.

주안6동 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은 2024년 인천삼성어린이집의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기부에서 시작해 2025년 선풍기 기부를 거쳐 올해 재생 화장지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형태는 달라졌지만 재활용품을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인천삼성어린이집 김예은 사회복지사와 두리숲어린이집 하미정 교사는 “아이들의 작은 환경 보호 실천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자원순환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