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지난 9월 22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직원 소통 프로그램 ‘오늘을 나누고, 내일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인천광역시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전환기를 맞아 마련됐다. 직원들이 공단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조직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공단의 역할과 미래 모습, 조직문화에 필요한 가치와 변화 방향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에 필요한 가치로 소통·신뢰·존중·협력·공감·참여·책임·성장 등을 제시했다. 직원 간,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공백을 막아 구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로는 업무의 효율적 배분, 일·가정 양립, 스마트한 업무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AI) 등 직원 역량 강화, 부서 간 협업, 직원 전문성 강화, 상호 존중과 책임·협력의 조직문화 조성 등이 제안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렴한 직원 의견을 중장기 노사비전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노사협의회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마련해 중장기 노무 운영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구민의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단이 제 역할을 다할 때 구민의 만족뿐만 아니라 직원 역시 업무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창립 17주년과 공단 명칭 변경은 새로운 출발점이자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을 듣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 17주년 맞아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