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가을향기 가득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부평구청장은 차준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개3동 너랑나랑 손잡고’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평소 문화생활과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꽃꽂이를 하며 가을을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꽃과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대화도 나눴다.
한 참여 어르신은 “77년을 살아오며 내 손으로 직접 꽃을 꽂아보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황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집에서 열흘 동안 이 꽃을 돌볼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꽃을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어울리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개3동 협의체, 홀몸 어르신 10명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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