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구민의 날과 자연상징물을 지정하기 위해 10월 12일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다. 구는 지정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이번 조사를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구가 자문단 회의를 거쳐 선정한 후보다. 구는 조사 결과를 앞으로 지정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민의 날 후보는 2개다. 4월 1일은 검단 지역이 하나의 행정단위로 정비된 날이자 33년간 이어진 검단주민의 날의 역사성을 반영한 날이다. 7월 1일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일이다.

자연상징물 후보는 분야별로 2개씩이다. 구목은 느티나무·버드나무, 구화는 목련·매화, 구조는 노랑부리백로·흰뺨검둥오리다. 참여자는 각 분야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후보를 하나씩 고르면 된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검단구 누리집 알림창(홈페이지 팝업)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실린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준다. 문의는 총무과(032-726-6223)로 하면 된다.

김진규 구청장은 “구민의 날과 자연상징물은 검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상징”이라며 “검단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후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