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 동인천동 주민들이 내년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는 10월 1일~7일 ‘2027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온라인 및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는 10월 1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6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에서 공개한다.
이번 투표는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고 의견을 내도록 마련했다. 주민 참여를 넓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려는 취지다.
투표 대상은 ‘따뜻한 한 끼 나눔’, ‘아름다운 인생의 한 컷’, ‘동인천동 방역·제초 환경정비 사업’ 3개다. 현장 투표는 오전 9시~오후 6시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로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는 합산해 집계한다. 최종 결과는 10월 13일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결과에 따라 동인천동에서 추진할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전성철 회장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이 직접 선택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인천동 주민이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골랐다…13일 결과 발표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