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난 9월 29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9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도사들의 소진을 막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13일 밝혔다.

방문교육지도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현장 인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뱅크시 특별전을 관람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체험했다. 차년도 사업을 논의하며 방문교육사업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의견을 나눴다. 나들이 장소에서는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동료 간 소통과 유대를 다졌다.

참여한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인천 근교에서 예쁜 꽃도 보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동료들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떠난 수학여행처럼 재미있었고 스트레스도 해소돼 다시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국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대상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자녀 대상 자녀생활서비스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032-541-286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