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계양구가 지난 7일 구청 신비홀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립·은둔가구, 당신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지역사회 안의 고립·은둔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과 상담·개입에 필요한 실무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계양구 복지정책과와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청 희망복지팀과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등 민관 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이수진 센터장이 맡았다. 내용은 고독사 및 고립 예방 정책과 주요 사업, 고립·은둔의 개념과 청년·중장년의 생애주기별 특징, 고립·은둔가구 지원 사례와 적용 방법으로 구성했다. 대화하기와 역할 찾아주기 등 실제 사례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다뤘다.
고립·은둔가구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현장 실무자가 먼저 발견해 접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현장 기관이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살피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립·은둔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 고립·은둔가구 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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