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 지방보조금을 받는 보조사업자는 이제 농협뿐 아니라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에서도 전용계좌를 만들 수 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5일 강화새마을금고(이사장 고문섭), 강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성문수),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만식)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확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용계좌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와 연계해 쓰는 계좌다. 지금까지는 농협에서만 개설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개설 창구가 4곳으로 늘면서 보조사업자는 생활권과 가까운 지점을 골라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군은 계좌 개설 창구를 넓힌 것이 지역 금융기관과 상생 협력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 금융권이 보조금 업무에 참여하는 만큼 행정과 금융 간 협력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군은 보조금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고,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정산되는지 관련 규정과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협약에 뜻을 함께해 주신 지역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계좌를 만들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보조사업자들의 불편도 한결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강화군 기획예산과 예산팀(032-930-3324)로 하면 된다.
강화군 보조사업자, 새마을금고·신협·수협서도 보탬e 전용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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