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강화군은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현업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달성하기 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려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근로자 스스로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기존에는 사업 담당자 중심의 정형화된 방식으로 교육했지만, 이번에는 현업근로자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위험요인과 애로사항을 직접 나누고 재해 예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사업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과 개선대책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대책 ▲작업 전 안전점검 및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위험요인 발견 시 보고 및 대응 방법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했다. 군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가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을 예방 방안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의 출발점은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순회점검, 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근로자의 안전역량을 높여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강화군, 현업근로자 100여 명 안전보건교육…관내 재해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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