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콘서트 ‘심(心)슐랭’을 개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공연에는 구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지친 주민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설렘, 분노, 위로, 행복,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개그맨 오정태, 턱시도포맨,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DJ 바다 등이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로 관객과 소통했다.

미슐랭 가이드의 형식을 빌려 감정을 음식 코스처럼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관객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공감하도록 한 것이다.

권순형 보건소장은 “이번 콘서트가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