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기찬)가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함께 계양산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했다. 센터는 이 활동을 2026년 4분기 1차 청소년자치활동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계양산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쓰레기 수거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활동을 마련했다. 또래와 교류하며 친밀감을 쌓는 것도 목적이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계양산을 걸으며 숲과 풀의 향기를 느꼈다. 도토리와 밤 등 가을 자연물을 관찰하며 계절의 변화도 체험했다.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활동 중간에는 또래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계양산을 걸으며 가을 자연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해 참여하도록 계속 지원하고 있다. 센터 문의는 547-085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