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영종구 운서1동 주민자치센터 국기태권도 프로그램 수강생 6명이 지난 9월 12일 열린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배 실버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입상했다. 1등이 4명, 2등이 2명이다. 운서1동은 20일 이 같은 성적을 밝혔다.

앞서 수강생들은 지난 7월 4일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실버태권도 한마당’에도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전국 대회에 이어 인천시 대회에서도 성적을 낸 것이다.

국기태권도 팀은 어르신들이 태권도로 체력을 기르고 일상의 활력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여기에 더해 대회 출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연습해 왔다. 취미·여가 활동에 머물지 않고 배운 것을 성과로 확인하는 사례로 꼽힌다.

운서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여가·문화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배우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황철 운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국기태권도팀의 성과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에 활력과 새로운 성취의 기회를 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