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고령 부부 등 취약계층 30가구가 가정용 구급함을 받는다. 위원들이 10월 말까지 대상 가구를 차례로 찾아 구급함을 전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살핀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성순·김정락)는 지난 15일 ‘송삼 건강 약방 지원 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원에 나섰다.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비 186만 원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공모 사업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구를 방문할 때 건강 상태뿐 아니라 주거 환경도 확인한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지 살핀다는 점에서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