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손재윤)이 20일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말랑말랑 정책공감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이해하도록 마련한 연수다.

‘말랑말랑 정책공감 연수’는 교직원이 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연수원이 기획·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에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삼았다.

시교육청은 학생이 세계와 자신의 관계를 주체적으로 인식하도록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공동의 문제에 협력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연수에서는 EBS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이자 『바나나 그 다음』, 『은둔형 여행 인간』 등을 펴낸 박성호 여행작가가 강연했다. 박 작가는 세계 90개국을 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삶과 문화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적 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정책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정책공감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