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정연순)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고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및 도서관 이용교육 매뉴얼’을 제작했다. 부평도서관은 2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교사는 이 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추천도서 목록은 장애유형에 따라 다른 독서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독서 수준에 맞는 도서를 고를 때 이 목록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이용교육 매뉴얼은 시각자료와 단계별 활동 중심이다. 학생이 이용 과정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서관과 친해지기부터 도서 선택, 대출·반납까지 기본 과정을 담았다. 교사는 학생의 특성과 교육환경에 맞춰 내용을 골라 쓸 수 있다.
자료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디지털 형태로 제작·배포했다. 교사가 스마트기기로 간편하게 열람하고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은 11월 12일 열리는 ‘2026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에서 이번 자료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과 독서교육 실천 사례도 나눌 계획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독서교육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도서관, 특수교육대상학생 추천도서·도서관 이용교육 매뉴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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