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근)가 10월 24일 황금프라자 앞 도로와 공원 일원에서 ‘2026년 주민총회 및 제5회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27일 이 사실을 밝혔다.

송림6동 자생단체원으로 꾸린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는 ‘오늘 잠시 쉼, 내일 함께 뜀’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자는 취지다. 식전 행사로 전통 떡메치기와 난타, 팝페라(라디체) 공연이 이어졌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장 개회사에 이어 마을 소개와 활동 영상 상영이 있었다. 주민들은 내년도 마을 의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 인재를 위한 ‘정이송송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축제에서는 히든싱어 이재훈편 우승자가 중간 공연을 했다. ‘제2회 우리동네 어린이 주몽(활쏘기) 선발대회’와 ‘제2회 우리 동네 가족 또는 단체 장기자랑’도 열렸다. 자생단체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통장자율회는 재능기부로 비즈 체험부스를 열어 모은 체험비를 별도로 기부했다. ‘찾아가는 일일 특강’으로 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찾기 부스도 마련됐다.

인천백병원은 의료지원을, 자원봉사센터는 풍선아트를 지원했다. 박양근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이번 축제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오늘 모인 주민들의 따뜻한 소통과 에너지가 송림6동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