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센터 교육실에서 교육지원단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지도 방법을 익혀 학교 현장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 영상·이미지 제작과 환심형 성범죄(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의 최근 동향을 살폈다. 피해가 우려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법 등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대응 방안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지원단원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실감했고,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찾아가는 예방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32-509-8916)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