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가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 ‘수요일, 우리 동네 한 정거장’의 다음 무대를 11월 4일(수) 오후 6시 운서역 광장에서 연다. 구는 지난 28일 별빛광장 뒤편 횡단보도 인근 길목에서 이번 시리즈 공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요일, 우리 동네 한 정거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마련한 ‘찾아가는 문화기획공연’이다. 지난 9월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영종구 곳곳에서 진행한다. 11월 4일 운서역 광장 공연과 11월 11일 공연이 남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으면 된다. 공연은 주민의 이동 동선에 자리한 열린 공간에서 열려 길을 오가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홍보 포스터에 실린 큐알(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8일 무대에는 아티스트 ‘기타로로’가 올랐다. 기타와 바이올린을 라이브로 연주했고, 루프스테이션으로 여러 악기 소리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겹쳐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루프스테이션은 연주한 소리를 녹음해 반복 재생하는 장비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이 늘 오가는 익숙한 공간이 문화예술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구 ‘수요일, 우리 동네 한 정거장’ 11월 4일 운서역 광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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