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비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책 이야기 공연(북콘서트)을 연다. 구는 30일 이 같은 행사 계획을 밝혔다.

중심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이다. 이 작가는 도서 출판 북극곰 설립자이자 편집장이며, 현재 이루리북스 대표를 맡고 있다. 그의 그림책 『언제나 네 곁에』를 바탕으로 한 모래 그림(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해, 그림책이 주는 기쁨과 행복, 편집자의 시선으로 본 그림책 감상법을 들려준다.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60명이다.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음악 공연도 마련했다. 오후 1시 30분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유명 동화 속 노래 10여 곡을 관객이 함께 부르는 참여형 음악극 '책 속 친구들의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오후 4시 3층 다목적실에서는 성우의 동화 구연과 클래식 연주로 인어공주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북 클래식'이 열린다.

이 밖에 미추홀구 '한 도시 한 책 읽기' 네 컷 사진 공간(부스), 구립도서관 동아리 체험 공간, 새활용(업사이클링) 환경 체험, 풍선 공예품(아트 풍선) 나눔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을 찾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과 공연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강연은 10월 13일부터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hnrl.michu.incheon.kr/)이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책 속 친구들의 노래'는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용비도서관(☎032-728-6815, 6825~68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