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할 곳이 마땅치 않던 강화군 주민과 관광객이 하점면 부근리의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견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월 18일 문을 연 이 놀이터의 10월 28일 기준 누적 이용 실적이 반려동물 1,348마리, 이용객 2,409명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터는 강화자연사박물관 인근에 약 2,000㎡ 규모로 조성한 반려동물 전용 놀이 공간이다.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들었다. 박물관을 찾는 길에 함께 들를 수 있어 보호자들이 접근하기 편하다.
이용객은 개장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에는 반려동물 191마리와 이용객 407명이 다녀갔다. 개장 후 반년 남짓 동안 하루 평균 10여 명이 찾은 셈이다.
군은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쓸 수 있도록 잔디와 놀이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용수칙과 반려동물 에티켓도 안내해 보호자가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고 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산림공원과 공원팀(032-930-3467)으로 하면 된다.
강화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반년 만에 이용객 2,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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