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이 10월 29일 인천여자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고, 우주과학 분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학생들은 우주와 태양계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팀별로 천체관측 실습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망원경의 파인더를 정렬하고 심우주 천체를 관측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망원경 관측, 달의 위상 체험, 별자리 해설을 진행했다. 천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 실습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관측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웠다.

참여 학생 한 명은 “평소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우주를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신기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