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강화군은 지혜의숲도서관이 (재)한국도서관문화재단의 도서관 물품 기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AI 바둑로봇’을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로봇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의숲도서관은 경쟁을 뚫고 전국에 배정된 바둑로봇 10대 중 1대를 확보했다.
로봇은 2층 어린이자료실에 있다. 이달부터 도서관 운영 시간 중에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둑로봇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실력에 맞춰 대국을 제공한다. 정통 바둑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목 기능도 지원한다. 도서관은 이용자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AI 바둑로봇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첨단 IT 기술을 친숙하게 체험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디지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강화군 자치교육과 도서관운영팀(032-930-4771)으로 하면 된다.
강화 지혜의숲도서관, ‘AI 바둑로봇’ 기증받아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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