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과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가 공동기획한 제6회 인천국제고음악제를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총 3회이며 주제는 ‘바로크, 인천으로 향하다(BAROQUE, TURN TOWARD INCHEON)’이다.

첫 무대 <바흐 가문(The Bach Family)>은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하프시코디스트 베아트리스 마르탱,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크 코엔-아케닌, 바로크 플루트 연주자 안나 베송이 협연한다. C. P. E. 바흐의 <교향곡 사장조>, W. F. 바흐의 <아다지오와 푸가 라단조>, J. S.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라단조> 등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 <갤럭시아 비발디(Galaxia Vivaldi)>는 11월 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아망딘 베예, 바로크 트럼펫 연주자 스티븐 마쿼트,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이 협연한다. 비발디의 <4성부 협주곡 바장조>를 비롯해 하이니헨, 갈로 등 동시대 작곡가의 기악 작품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 <천상의 목소리(Celestial Voices)>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남성 소프라노 브루누 지 사가 협연하며, 비발디의 <현악 협주곡 바단조>를 시작으로 빈치, 페르골레시, 하세 등 17~18세기 이탈리아 중심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와 기악 작품을 연주한다. 세 공연 모두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가 연주를 맡는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 원, S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와 NOL 티켓(1544-1555)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대표전화(032-453-7700)로 하면 된다.

이번 음악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이 사업으로 8월 키즈 바로크 시리즈와 9월 교육프로그램 및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했다. 10월 17일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찬란한 삶, 메타스타시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