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 가운데 92명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을 겸임하고 있다. 현장 감시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위생감시 절차 및 방법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소양교육으로는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 강의를 열어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본 교육에 앞서 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1명과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 눈높이에서 일반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상태를 지도·계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감시하는 민간 참여형 감시 인력이다.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은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의 조리·판매업소를 맡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파는지, 위생 상태는 어떤지 지도·계도한다. 시는 이들을 통해 관내 주요 업소 현장 지도와 식품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과 전담관리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 관리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식품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인천시, 식품위생감시원 340명 직무교육…어린이 먹거리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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