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자원봉사센터가 제물포문화원의 ‘2026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산 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10월 14일과 28일 두 차례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센터는 이 사실을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물포문화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항장, 시간을 걷다.’와 이어진 행사다. 참가자들은 개항장 국가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배웠다. 이어 주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10월 14일 첫 번째 활동에는 18명이 참여했다. 28일 활동에는 일반 참여자 14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모두 16명이 참여했다. 두 차례 활동을 합치면 참가자는 34명이다.

탐방에 참여한 이정희 씨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개항장 국가유산을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다”며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물포문화원과 협력해 역사·문화 탐방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