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하대학교가 지난 10월 31일 교내 테니스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인하동행 테니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과 총동창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테니스장 새 단장을 기념하고, 스포츠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지역과 대학을 잇고, 테니스로 하나 되는 날’이다.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법원팀을 비롯해 인천해경, 인천광역시교육청, 미추홀구청, 옹진군청,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소방,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등 지역 기관·단체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했다. 교내에서는 테니스 동호회인 화목회와 토요회, 총동창회가 함께했다.
행사는 참가팀 등록과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오전 친선경기, 테니스장 오픈식, 오후 친선경기 및 교류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 단장한 코트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치렀고, 소속 기관의 경계를 넘어 친목을 다졌다. 오픈식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테니스장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교류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대학은 이번 시설 정비를 계기로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넓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새로 출범하는 테니스부를 중심으로 대학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소년과 청년, 생활체육 동호인을 잇는 교류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과 지방자치단체, 군, 대학이 테니스라는 공통의 언어로 한자리에 모인 상생과 연대의 장”이라며 “대학의 체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스포츠를 통해 신뢰를 쌓으며 함께 성장하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테니스장 새 단장 기념 지역 동호인 친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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