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지난 2일 검단구청 대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이어 ‘2026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새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0명과 내부 위원 1명 등 모두 11명이다. 외부 위원에는 지방계약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건설기술인, 조달청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임기 동안 입찰 참가자격과 계약체결 방법을 결정하고, 부정당 업자 제재 등 계약 과정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구는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계약 관련 규정이 복잡해지고, 정교해질수록 계약심의위원회의 전문성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검단구 계약 행정이 한층 더 신뢰받는 기반 위에 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구가 발주하는 사업의 계약 방식과 업체 제재를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기구다. 구는 앞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약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