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는 11월 1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6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을 개최한다. 국내외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기업을 이어 주는 행사로, 컨퍼런스와 일대일(1:1) 투자·수출상담회로 진행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업계 관계자와 투자기관, 바이어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www.gpb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볼룸A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뉜다. 오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공지능(AI) 활용 백신 생산혁신 전략 및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한 위탁개발생산(CDMO) 전략’을,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바이오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전략’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셀트리온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한다. 영국 컨설팅 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파이프라인으로 보는 제약바이오 개발 동향’을 주제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흐름과 유망 분야를 분석한다. 삼일PwC는 ‘2027년 제약바이오 투자환경의 변화와 기업인수합병(M&A) 트렌드’를 발표한다.

같은 시간 그랜드볼룸B에서는 투자·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해외 투자자·바이어 약 20개사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약 50개사 등 70개 내외 기업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점검하고 수출 협력과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산업 시찰도 함께 추진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