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지방보조금을 받는 단체와 사업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계좌를 만들고 쓸 수 있도록 경인아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른 조치다. 개정된 기준에 따라 검단구 소재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도 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단체나 사업자의 공익 사업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예산이다. 보조사업자는 전용계좌로 자금을 받아 집행하고 정산해야 한다. 구는 관내 영업점에서 계좌를 열 수 있게 되면서 보조사업자의 집행과 정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검단구는 앞으로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사업자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보조사업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 보조금 계좌 운영과 자금 집행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