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 주민은 김장철에 나오는 배추·무 쓰레기를 가공 여부에 따라 나눠 버려야 한다.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1월~12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5일 안내하고 구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분리 기준은 절임 등 1차 가공을 했는지에 달려 있다. 절임 같은 1차 가공을 하지 않은 배추, 무, 무청 등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한다. 반면 절임 등이 끝난 배추 등은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뒤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구는 이번 안내가 김장철마다 반복되는 대량 쓰레기 발생과 분리배출 방법의 혼선을 미리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는 카드 뉴스와 홍보물을 만들어 지역 커뮤니티, 공동주택 종합 포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채널로 알리고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매년 김장철이 지나면 대량 쓰레기 발생이나 잘못된 배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배출을 통해 영종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 홍보를 통해 올바른 김장철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자원순환과(032-760-7413)에 문의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및 영종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