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 사례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사례 14건을 검토하며 생활환경과 개별적인 어려움, 지원 욕구 등을 공유했다. 정신 건강과 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사례별 지원 방향과 구체적인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통합 사례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 운영한다. 구는 꾸준한 사례 공유와 논의를 거쳐 청소년 각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누구나 관심과 지지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