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내년도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9월 30일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갑) 등 17명이 참석했다. 10월 1일에는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자리했다.

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요청 사업은 ▲부평풍물대축제 예산 지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교부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및 휴게공간 조성 ▲청천2동 안심마을 조성 등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이다.

구는 중장기 사업의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단계와 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부평의 미래와 직결된 사업이다. 아울러 주요 현안 13건과 역점사업 3건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노종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홍 위원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