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주민은 2027년 하반기부터 인천남부초등학교 부설주차장 25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초와 '미추홀열린학교 협약'을 맺고 학교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회원제다.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뒤 지정된 주차면에 주차하면 된다. 이용료는 없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학교가 쓰고, 야간과 휴일에 주민이 쓰는 구조다.
구는 2027년 상반기 시설 공사를 한 뒤 하반기부터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 시점부터 3년간 주민에게 제공한다. 공사 전까지는 이용할 수 없다.
'미추홀열린학교'는 학교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학교 교육 발전도 함께 도모하는 상생 사업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인천남부초등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이 고질적인 주차 불편을 덜고 구민의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교육과 삶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남부초 주차장 25면, 2027년 하반기 주민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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