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10월 23일 영종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갈등 관리에 필요한 실무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인천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실제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 상황별 대응 방법을 다루는 등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의 호응이 컸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소통·경청 행정을 중심으로 공공갈등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민선 9기 영종구의 정책 의지가 담겼다. 공공정책에 대한 주민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통으로 해법을 찾는 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구는 최근 ‘갈등민원조정팀’을 신설했다. 개별 부서 중심으로 민원 갈등에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갈등 발생 가능성을 미리 진단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안을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손화정 구청장은 “공공갈등 관리의 출발은 경청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갈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직원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영종구, 직원 대상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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