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강화군이 극동건설·금광기업·남광토건과 손잡고 내가면 골목형상점가 노후 점포 10곳의 간판을 새로 단다. 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3개 건설사와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건설사는 상생협력기금 총 3,000만 원을 마련해 간판 제작·교체 공사를 맡는다. 점포 1곳당 평균 300만 원꼴이다. 군은 지원 대상 점포를 추천하고, 옥외광고물 인·허가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내가면 골목형상점가 안에서 간판 개선이 시급한 노후·낙후 점포 10곳이다. 군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교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군 관계자, 3개 건설사를 대표해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경민 대표이사는 "건설 3사가 힘을 모아 마련한 상생협력기금이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아 준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건설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이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차질 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건설 3사 기금 3,000만 원으로 내가면 간판 10곳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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