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2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고 2027~2030년 4년간 추진할 지역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역 건강 현안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구는 이 계획을 토대로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 틀을 짠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각 부서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8기 계획(2023~2026년)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인구구조와 건강취약계층 분석으로 도출한 23개 핵심 건강문제를 바탕으로 제9기 추진전략과 핵심 과제를 다각도로 검토했다.
부평구는 65세 이상 인구가 10만 4천여 명으로 인천시 군·구 가운데 가장 많다. 독거노인 수도 늘고 있어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층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가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계획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보건의료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워크숍…2027~2030년 방향 논의
수정 2026.10.29 12:41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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