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6년 영종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직자의 취업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영종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공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했다. 민선 9기 영종구가 공식 출범한 뒤 처음 연 대규모 채용 행사다. 영종구는 ‘대한민국 공항경제 수도’를 지향하고 있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구인 기업은 직접 참여한 20개사와 간접 참여한 20개사를 합쳐 모두 40곳이다.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삼색종이벨 만들기에 참여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영종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를 통해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만나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